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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맛난 고추장 찌게 끓여 볼까요? 먼저 감자, 호박, 청량고추를 준비하고.... 지난번 엄마가 준 고기를 냉장고에서 꺼냈습니다. 호박과 감자를 큼직막하게 썰어 놓고... 고기도 썰고....양파를 채썰어..... 이렇게 뚝배기에 한아름 끓였습니다... 보글보글 맛나게 끓인후... 된장 조금 풀고 고추장을 큰 수저로 두숟가락 떠 넣은후... 호박을 마지막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고추장 찌게 맛나 보이죠. 고추장찌게 뚝배기 하나이면.... 우리집 저녁식사로 OK입니다. 이렇게 맛난 찌게로 이번 한 주를 또 시작합니다.
초간단 요리를 하기로 마음 먹고..... 시장갈 때 챙기는 가방....... 이마트 가방을 가지고.....기쁜 마음으로.... 간단한 식재료를 사기위해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이마트에 가면 꼭 챙기는 것이 하나 있다면 아이들도 엄마도......좋아하는 회덮밥을 군것질용으로 한 아름 사 오는 것입니다. 오자마자 후다닥........ 먹어 치우는 ......그 맛이란.... 정말 일품이죠. 값도 저렴하고...그냥 저냥 맛납니다. 이마트표 회덮밥은 우리 가족을 위한 것처럼 자리잡아 버렸습니다...... 반찬 없을 때 먹을 것으로... 먼저는 상추를 집어 들었고... 가을철 한참 맛나는 감과 친정집에서 맛나게 먹은 브로콜리가 생각나..... 브로콜리에 손이 갔습니다. 찌게 끓이기 위해 감자 호박 청량고추를 사고...
오늘은 일요일! 돼지고기 뭍힐 때 보통 고추장 양념을 쓰는데 오늘은 특별히 간장으로 양념했습니다. 과일을 하나 갈아 넣어야 하는데 배가 많아서 배 2개를 갈았어요. 돼지고기를 흐르는 물에 고기피를 빼고........ 배간것에 간장과 올리고당 양파를 썰어 넣고 ............ 불에서 구웠습니다......... 너무너무 쉬운 요리에요.
한번 만들어 봤어요. 판교에 이사와서 처음으로 해본 요리입니다. 한입 넣기에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 보이신다구요. 그래도 너무너무 맛났어요. 다음에는 한입크기로 조그맣게 만들어야겠어요. 먹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한입 크기로 조금 부담스러워 보여요.
아빠 위해 차린 밥상......항상 재활 치료 받으시며.... 이겨 나가시고 계시는 아빠 ...아빠에게 좋은 딸이 되고자 노력할께요.지난날 참으로 힘드셨죠....하지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이겨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빠가 지금 저희 옆에 함께 하여 주시니... 더욱 감사드리며...아빠 오래오래 살기위해서 밥량 조절하시고...조금 더 용기가 생기면 자동차 운전도 해보자고요...fighting !!! 이에요.귤 ... 준서도....혜나도 무럭무럭 크겠죠.....아이들 자라는 모습 보며... 또 앞으로 우리 가족에게 더 기쁜 소식을 기대하며...그렇게 오늘 아빠를 불러 봅니다.......
가을의 단풍나무가 물들어 우리집 앞마당을 수놓고 있어요.이제는 날씨가 가을을 넘어.... 겨울을 향하고 있으니..... 우리 집 마루 베란다 정경이에요. 우리 집 앞마당에 서 있는 큰 단풍나무에요. 이른 아침 준서가 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귤은 학교 체육시간에 철봉에서 떨어져 팔을 다쳤습니다.이만하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이만치 자라 저의 옆에 있습니다.아이들 ....... 을 보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지만.....지난날 마음에 여유가 없어 많이 돌보지 못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커준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감사합니다. 이제 바삐 겨울을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