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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치 커버린 아이들을 보며....... 본문
가을의 단풍나무가 물들어 우리집 앞마당을 수놓고 있어요.
이제는 날씨가 가을을 넘어.... 겨울을 향하고 있으니.....
우리 집 마루 베란다 정경이에요.
우리 집 앞마당에 서 있는 큰 단풍나무에요.
이른 아침 준서가 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귤은 학교 체육시간에 철봉에서 떨어져 팔을 다쳤습니다.
이만하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이만치 자라 저의 옆에 있습니다.
아이들 ....... 을 보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지만.....
지난날 마음에 여유가 없어 많이 돌보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커준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감사합니다.
이제 바삐 겨울을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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