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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남산바람을 맞으며 오래오래 걷다 도착한 이 곳 ~^^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처럼 항상 집 밖이라면 집 주변을 맴돌며 살던 제가 웬 바람이 불었는지 걸어 걸어서 시내 관광을 다 했네요. 저도 웃음이 나요. 우린 대한민국도 구경 다하지 못하고 해외 여행한다고 하는데 걸어서 움직이니 다 이어지더라구요. 이태원역에서 내려 하얏트 호텔지나 남산공원까지 거기서 남산 소월로를 따라 걸었더니 시청 앞까지 오게되었어요. 광화문까지 가볼까 하다 발걸음을 멈추고 하염없이 쉬고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멈추려고요. 남산타워 가려다 옮겨진 발걸음이 이곳으로 틀어졌네요.이곳은 어디일까요? 하얏트,신라 호텔은 가봤어도 이 곳은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 오늘은 구경하러 들어갔다 나오며 인상깊..
뜨거운 여름 분수대가 작동하네요. 시원합니다. 한없이 앉아있고 싶었어요. 이 곳에서 두손 모아보고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세기의 담판 ~~~ 2018.6.12 싱가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무사히 끝났네요. 전세계의 관심속에 한반도의 평화 정착으로의 첫 걸음이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CVID 단계적 핵폐기와 북한체제 보장을 약속하는 중요한 회담 ~ ~ 이 회담을 시작으로 전세계에도 평화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모두가 마치 자신의 일들처럼 기뻐요. 😁
///// 예술의전당으로 예기치 않게 계획없이 오래간만에 옮겨진 발걸음 예술과는 담쌓고 살아온지 어언 몇 년일까? 미술전시회, 음악회등 많은 예술공연이 열리는 곳이에요. 우연히 시간 보내러 간 그 곳에서 오페라계의 안젤리나 졸리인 니노 마차이제를 만났어요. 우연히 이 곳 저 곳 거닐고 있는데 외국인 한 분이 눈에 띠었고 전 어김없이 인사를 했어요. 혼자 셀카를 찍고 있었던 그 녀!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묻자 Russia(Gruziya출신)이라고 했죠. 그러면서 자신이 나오는 오페라를 보러 오라고 했어요. 오페라에 문외한인 저는 그녀가 누구인지 한눈에 알아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 인터넷을 찾아보니 바로 니노 마차이제였어요. 이럴수가 ~~~ 사진이라도 한장 찍을걸. 그리고 듣지도..
예술의전당 미술전시회에서 본 작품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 몇 컷 찰칵!! 위 조각상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마침 어린 소녀가 그 가운데 있어요. 저 한 컷의 사진에서 전 저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자기 자신만의 해석일뿐 제 삶에 드리워진 기억들을 모아모아모아 보면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어요. 모든 사람이 똑같은 그림을 보며 자기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듯 자신을 주인공으로 다 나름대로 해석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린 소녀는 나!!! 나를 둘러싸고 있는 저 거대한 분들은 과연 나를 보호하려 하는 것일까 나의 수호신들? 아님 저렇게 거대한 여럿되는 분들의 둘러쌓임으로 나의 길이 막혀있는 것인지 그래서 그들의 뜻과 그들의 의지대로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거대한 그들의 틈바구니에서 길..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미하일바흐친'도 암시한 것처럼 '우주~자연~생명'의 논리를 지지하면서 웃음을 모든 종류의 억압에 대항하는 무기이자 자유의 강력한 상징으로 다룬다. 민중적 웃음은 좋은 것이며 권력의 폭력에 굴복하지 않는 저항을 위한 가장 오래되고 효과적인 실천이다. 웃음이 없는 삶은 죽음의 권위에 짓눌리게 되고 형식의 억압과 단조로움에 정복당한다. 우스꽝스러운 기괴함과 연결된 그로테스크는 비폭력적 동기에서 출발하며 폭력을 단숨에 무력화하여 고립된 이성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생산해낸다. '웃음~그로테스크'의 유쾌한 상대성안에서 우리는 웃음의 자유가 실현되는 것을 본다. 이로써 우리는 세계에 흥미를 느끼고 일상의 치밀한 구조속에 갇히는 숨막히는 통제에서도 잠시나마 벗어난다. '바흐친'이 그로테스크 리얼..
마음먹고 들린 삼성동 코엑스 ~ 옆에는 인터콘티넨탈과 공항터미날, 현대백화점까지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어요.대형스크린에서는 때마침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고 해가 지며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기 그지없었어요.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나의 행동에 옳다 그르다 말하지 않는 하늘!!! 항상 뻗어가는 이야기속에 오늘도 발걸음을 옮긴다. 옮긴 발걸음이 때론 감사로 나타날 때도 있지만 세상도 변하고 있고 사람도 변하고 있듯 나의 마음도 변하고 있는 것 같다. 항상 준비된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오는 좋은 것들을 마주 하고 싶다.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먹은 철판요리는 나의 소풍길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요리였네요. 집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먹고 싶은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게하는 요리였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저는 페이스북을 애용합니다. 많은 페이스북 친구들도 사귈수 있고 그들이 살아가는 삶도 엿볼수 있어요. 페이스북 사진툴 기능을 사용하여 찍어 봤어요.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요. 좋은 세상입니다. 여러분들도 찍어보세요. 재미나요. 만면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270827686381246&id=100003620814302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65510133579670&id=100003620814302 요즘은 미디어 시대에요. 유튜브나 SNS를 통해서 또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것들을 서로 공유함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자신은 결코 체험할수 없는 삶을 엿볼수 있고 좋은 아이디어를 나눔으로 창의적 간접 체험을 할 수 있기에 각자의 삶의 연장선이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풍요로울 수 있고 다양한 내면적 향기를 지닐수 있는 것 같아요. 카누를 만드는 사람, 피아노 조율사,정원 관리사, 가구 만드는 사람, 악기 만드는 사람등 예전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삶의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 지식적이고, 감성보다는 지성적인 삶을 추구하던 삶이 바뀌는가 봅니다. 카누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