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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오늘도 발걸음을 옮기며

Fancy Store .....

Elohist 2011. 6. 16. 10:41




내가 가르치는 학생 엄마가 급작스럽게 어느날 갑자기 편의점과 함께 Fancy Store 를 차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Fancy Store ..... ? 그저 막연하게 아기자기한 선물 장식용 팬시 상품들을 떠올리게 되죠.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fancy 라는 단어가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 kitchen fulll of fancy gadgets 하면 복잡한 도구들이 가득한 부엌이라는 뜻을 갖게 되요.
요즘 컴퓨터에서도 gadgets 을 사용합니다. 뭔가 편리함을 위해 개발해 사용하는 tool 이나 도구를 의미하죠. gadget 으로 컴퓨터에 달력이나 시계, 모닝콜, 나만의 갤러리등 .... 을 달 수 있습니다.
또 gadget commercial message, letter gadget 등 매스컴 용어로도 쓰이죠.
widget (위젯) 도 gadget 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지만 사전을 찾아보면 무엇인가 survival(생존) 전략을 위한 비밀스런 남과 차별화 될 수 있는 contents 를 의미하고 있어요.
블로그에도 많은 위젯들이 있어서 위젯을 쓰면 더 재미나게 블로깅 할 수 있죠.
요즘은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머리속으로만 그려 보았던 일들이 실제로 실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이 맞는 말이에요.
지금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고 있다면 삶을 좀 더 윤택하고 편리하게 살아 갈 수 있을 거에요.
도대체 눈만 뜨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모바일 세상과 각종 기기들.....
항상 선택해야만 하는 우리의 삶속에 나는 어떤 모델을 선택할 것인가?
이왕이면 나에게 맞는것, 이왕이면 좋은 것을 선택하고 싶지만 정보가 부족해서 기계쪽에는 영 관심이 없는 관계로 기기치가 된다던지.... 뭐 그런 각자의 사연으로 인하여 뭐 하나 선택하는데도 왜 이리 시간이 걸리는지....그리고 이왕 선택했다면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 누구나 가지고 계시죠? 전자제품 하나를 사더라도 브랜드는 왜 이리 많고, 제품 종류도 다양하니,.... 보통 한 번 사면 대개는 특별한 사연이 없다면 고장나지 않는 이상 바꾸지 않게 되쟎아요?
아뭏든 요점은 배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배움에는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죠.
fancy 라는 단어에는 원하다, 하고 싶다, 공상하다 , 상상하다 라는 동사에서 부터 예쁘게 장식된 소형 케이크, 형용사로는 필요이상으로 복잡한 장식이 많은 , 색깔이 화려한, 값비싼, 고급의 , 품질 높은 , 일류의 ~~ 라는 뜻이 있어요.
영영사전을 찾아보면 special, unusual, elaborate, for example because it has a lot of decoration.라고 적혀 있죠.
fancy skating (곡예 스케이팅) 하면 김연아도 생각나고......
어떤 소재나 디자인을 더 공들인 것. 좀 더 스페셜하고 디테일하게 공들인 것이면 무엇이나 fancy 라고 말할 수 있어요.
누군가를 위해 공들여 특별히 준비한 선물도 될 수 있겠구요.
사전을 찾아보고 나름대로 Guessing 해보면 museum 에 가면 볼 수 있는 예술가 작품.. creative 한 자신만의 작품들도 어떤 의미에서는 팬시 용품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그렇게 생각하면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팬시한 것들은 한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자신의 달란트 작품을 판다면 거기에서부터 팬시 store 이라는 말을 쓸 수도 있겠네요.
fancy 라는 단어가 마음에 드나요?
fancy가 너무 많은 치장이나 불필요한 치장이 아닌 삶에 충전과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나름대로 가꿀 수 있는 마음의 정원이 필요하다는 것......
여러분도 남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자신만의 contents 를 가지고 계시나요 ?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에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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