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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편

Elohist 2018. 7. 21. 20:02
오스트리아편입니다.  알프스의 겨울풍경은 눈 덮인 설국으로 마치 하얀세상으로 빨려들어갈같습니다.

이런 눈속을 파헤치고 달리는 차가 있었으니 이 차는 수북히 내리는 눈으로 차가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섰다 가다하는 상황을 반복하다 기어코
자신의 목적지에 다다르는데요  ~~~~
과연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요?

수북히 쌓인 눈속을 달리고 달려 갑니다.

온통 새하얀 세상입니다.

도착한 곳에서 야생동물들에게 줄 건초더미를 트럭에 가득 싣고 떠납니다.

침엽수림으로 울창한 숲속 오두막집에서
준비된 건초더미를 풉니다.

산양과 사슴들이 어디에선가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알프스 사냥꾼이 준비한 건초더미를 먹을 시간입니다.

사냥꾼의  본래 임무는 야생동물 개체수를 조절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몰려드는 야생동물들.
혹한계절에도 사냥꾼 덕분에 사료를 충분히 먹고 균형잡힌 영양상태를 유지할수 있답니다.

하나 둘 던져진 건초더미 주변에 산양과 사슴들이 몰려듭니다.

계속 끊임없이 건초더미를 던져줍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이렇게 사냥꾼과 야생동물들은 서로가 공존하는 법을 압니다.

알프스의 설국 풍경!!!

곳곳에 수북히 쌓인 눈!!

곤도라를 타고 산꼭데기로 올라가는 스키어들!!

눈속을 누비고 계속해서 곤도라는 스키어들을 태우고 올라갑니다.

해발 2250미터에 위치한 다리도 보이네요. 사람들이 위험천만한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안전장치가 되어 있겠죠?  보기만해도 아찔합니다. 

호에타우에른 산맥이 보입니다.

크리믈 마을정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크리믈러 폭포입니다. 그 높이가 380미터라네요.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크리믈러 폭포.

가축 농장도 보입니다.
거대한 소들이 먹는 사료는 어마어마합니다.

오스트리아 서부에 위치한 도시 찰츠부르크!! 소금의 성이라는 뜻이라네요.

이곳은 인형극이 성행하는 도시인가봅니다.

높은 고성!!

연인들이 자물쇠로 채워놓은 철조망~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인가봅니다.

찰츠부르크의 한 마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삽니다.

지붕위에 올라가 무엇을 하는걸까요?

찰츠부르크에 위치한 미라벨정원.

잔디가 가지런히 잘 깍여져 있네요.

미라벨은 라틴어로 아름다운 곳을 보아라라는 뜻이라네요.

찰츠부르크는 사운드오브뮤직으로도 유명한데요.

도레미송을 불렀던 그 유명한 계단입니다.

바로 이 곳!!

국립극장에서 2006년부터 공연하고 있는 사운드 오브 뮤직.

인형극으로 무대공연을 합니다.

인형 하나 하나를 맡은 손놀림이 바쁩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

오스트리아 곳곳의 간판들!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무언가 정교하고 정성이 가득 들어간 간판들입니다.  디자인의 정성이 많이 많이 보여지는 나라입니다.


우산들!!

우산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됩니다.
참으로 독특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우산의 장인입니다.
일을 하면 점점 조용해지고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와우!!  다양한 케익들까지  너무도 풍요롭고 고급스러움이 가득한 나라 오스트리아였습니다.

제가 대학시절 방문한 오스트리아는 음악의 도시였습니다.
매주 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공연들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무대앞에 돗자리를 깝니다.
거리공연도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수 있고 항상 생활 자체가 음악과 함께입니다.
우리나라처럼 k pop보다는 클래식 음악이더라구요.
저의 기억에 오스트리아 빈은 음악의 도시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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