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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주변 본문
마음먹고 들린 삼성동 코엑스 ~ 옆에는 인터콘티넨탈과 공항터미날, 현대백화점까지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대형스크린에서는 때마침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고 해가 지며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기 그지없었어요.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나의 행동에 옳다 그르다 말하지 않는 하늘!!! 항상 뻗어가는 이야기속에 오늘도 발걸음을 옮긴다.
옮긴 발걸음이 때론 감사로 나타날 때도 있지만 세상도 변하고 있고 사람도 변하고 있듯 나의 마음도 변하고 있는 것 같다.
항상 준비된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오는 좋은 것들을 마주 하고 싶다.
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먹은 철판요리는 나의 소풍길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요리였네요. 집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먹고 싶은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게하는 요리였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허기진 배를 감사하게 채워주는 요리가 있어서 계속 발걸음을 옮길수 있었답니다.
갖은 야채인 숙주나물,버섯,애호박,해산물,
양파등을 양념 넣고 기름과 볶으면 끝
참으로 쉬운 요리에요.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어 좋답니다.
티종류도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체지방 감소에 좋다는 보이차도 있네요.
요즘은 향 좋은 샴푸, 비누, 에센셜 오일,
바디 로션등 참으로 다양해요. 고르기가 힘들정도로 ~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다 사고 싶은 마음
눈이 바빠지고
손과 발이 바빠지는
너무도 풍요로움 속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그런 시대인것 같아요.
선남 선녀들이 많아서 자기 짝 찾기도 마찬가지인것 처럼요.
다양한이 많은 제품들 속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경제도 정치도 선진국 되어가듯
하늘도 땅도 변해가듯
우리들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살아간다면 100세시대 연명이 아닌
진정 100세를 온전히 누리며 살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크고 넓은 별빛마당 도서관~~
오늘은 사람이 미어지네요.
이렇게 많은 이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롭게 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있고
잡지코너도 있어요.
곳곳에 독서삼매경에 빠진 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책속에서 열어가는 또다른 세계 ~
여러 차원의 세계속에 살아가고 있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속에서 열어가는 세계가 있고
저 책속에서 열어가는 세계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속에서 열어가는 세계가 있듯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우린 한없이 열리고 열매맺고 있는 것들을 바라보며
감탄하며 그렇게 살아갑니다.
자주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많은 옷가게, 화장품 가게, 레스토랑등이 즐비해서 눈이 바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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