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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살아가는 이야기/포토 (44)
~!~
열매
열매란 이렇게 맺혀지는 것을 ~~ 알곡 열매되려면 최선을 다해 단단해진 다음 풋생각 하나 없이 바람을 견디다 독하게 떨어질 결단, 그 생각만으로 가득한것임을 알게된다. 왜 지난날 바람은 그렇게 모질게 불었었는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제자리에 돌아와 웃고 있지 아니한가 ~ 비록 아빠는 가셨지만 그래도 남은 상처는 아물어가고 뒤에 남겨진 새싹들이 걱정되 오늘도 바지런떨어본다.
살아가는 이야기/포토
2021. 3. 14. 10:10
내일
똑같은 하루의 반복 다만 그 사이에 마음의 차이가 있을뿐 그 차이가 상상 초월의 것을 만들어 낸다. 그러니 매일 느끼는 단조로움에서 경이로움을 깨닫기를 ~~ 요즘은 지하철 타고 다니며 시들을 읽게된다. 공감가는 시들은 셔터를 눌러 본다. 오며 가며 발걸음속에 놓여진 시들이 마음에 들어와 춤을 춘다. 그래서 오늘도 두손 모으며 하늘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살아가는 이야기/포토
2021. 3. 14. 10:09
담쟁이
바위나 벽을 만나면 아무도 모르게 금이 간 상처에 손 넣고 싶다. 단단한 벽에 기대여 허물어진 생의 틈바구니에 질긴 목숨의 뿌리 내리고 싶다. 지상의 무릎위에 기생하는 모든 슬픔이여! 끝까지 기어오르는 기막힌 한 줄의 문장으로 나는 나를 넘고 싶다. 담쟁이 넝쿨을 찾아보면 식물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줄기에 덩굴손이 있어 담이나 나무에 달라붙어 올라가며 심장 모양의 잎은 끝이 세 쪽으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6~7월에 황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자주색으로 익는다. 흔히 담장이나 벽 밑에 심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살아가는 이야기/포토
2021. 3. 1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