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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범돈 (1)
~!~
예술의전당 신범돈 조각전시회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미하일바흐친'도 암시한 것처럼 '우주~자연~생명'의 논리를 지지하면서 웃음을 모든 종류의 억압에 대항하는 무기이자 자유의 강력한 상징으로 다룬다. 민중적 웃음은 좋은 것이며 권력의 폭력에 굴복하지 않는 저항을 위한 가장 오래되고 효과적인 실천이다. 웃음이 없는 삶은 죽음의 권위에 짓눌리게 되고 형식의 억압과 단조로움에 정복당한다. 우스꽝스러운 기괴함과 연결된 그로테스크는 비폭력적 동기에서 출발하며 폭력을 단숨에 무력화하여 고립된 이성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생산해낸다. '웃음~그로테스크'의 유쾌한 상대성안에서 우리는 웃음의 자유가 실현되는 것을 본다. 이로써 우리는 세계에 흥미를 느끼고 일상의 치밀한 구조속에 갇히는 숨막히는 통제에서도 잠시나마 벗어난다. '바흐친'이 그로테스크 리얼..
살아가는 이야기/감사의 하루
2018. 6. 1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