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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인기모음곡 13곡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감사의 하루

조성모 인기모음곡 13곡

Elohist 2021. 1. 25. 22:47

https://youtu.be/bnmOcghf5g4

 
To Heaven 1998.9.6

괜찮은거니 어떻게 지내는거야
나 없다고 또 울고 그러진 않니
매일 꿈속에 찾아와 재잘대던
너 요즘은 왜 보이질 않는거니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겼니
내게 올 수 없을만큼 더 멀리갔니
니가 없이도 나 잘 지내 보여
괜히 너 심술나서 장난친 거지
비라도 내리면 구름뒤에 숨어서
니가 울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만 하는 내게
제발 이러지마 볼 수 없다고
쉽게 널 잊을 수 있는 내가 아닌걸 잘 알잖아
혹시 니가 없어 힘이들까봐
니가 아닌 다른 사랑 만날수 있게
너의 자릴 비워둔 것이라면
그 자린 절망밖엔 채울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멀리 떠나갔어도 예전처럼
니 모습 그대로 내 안에 가득한데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거야 이별이 없는 그곳에
우리 다시 만날 그날이 그때까지 조금만 날 기다려줘 


다짐 2000.9.1
오 그때 내가 아니야
니얼굴만 봐도 눈물짓던..
그런 표정 하지마
잔인한 너에게 후회뿐야
널 우연히 만나면
나의 달라진 모습을
너 보여 주면 혹시 내게 다시 돌아올까봐
하지만 끝난 거야 니가 나를 잊는데 도움만 됐을뿐..
오히려 헤어진게 잘됐다고 안심 했을너야
워워워 다짐하고 또 했어.
널 모조리 잊어버리자고
죽기직전 까지만
널 그리워하다 끝내자고..
널 우연히 만나면
나의 달라진 모습을
너 보여 주면 혹시 내게 다시 돌아 올까봐.
하지만 끝난 거야 니가 나를 잊는데 도움만 됐을뿐
오히려 헤어진게 잘됐다고 안심했을 너야
난 달라졌어 너 때문에 더이상 아파하진 않아
그때완 다를 거야 누가 봐도 강한 내가 됐어.
rap)그대 날 떠나가 왜 날 버리나 나없이 행복했었나
why left alone with nothing but a tears now you and I ah!
너와 나 그대 나에게 그렇게 냉정해야했나
back in time when you were by my side
이제 나 그렇게 무너지지 않아
no one is going to bring me down 



너의 곁으로 2008.3.24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나보다 먼저 내 눈이
네가 그리워 널 찾아 가는지
늘 너를 보게 돼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한 적 없어서
자꾸 커져가는 너를 지워보지만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 없는 날
사랑해 주겠니
난 익숙해져 버렸어
너의 하얀 웃음이 아침을 깨우는
나의 삶이 되었어
난 기대하고 있었어
너의 하루에도 내가 있기를
더 바라게 됐어
가끔 너의 눈빛 속에서
나 아닌 누군가를 볼 때면
벼랑 끝에선 듯 절망이 날 깨웠어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 없는 날
사랑해 주겠니
사랑 믿어본 적 없어서
사랑해본 적도 없어서
텅 빈 가슴으로 살아가던 날
가득히 넌 채우고 있어
너의 사랑으로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2019.3.9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 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 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 척 하려 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아시나요 2000.9.1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 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왜 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파 아무 대답도 못하잖아요
그저 아무것도 그댄 모른채
지금처럼만 기억하면돼요 우릴 그리고 날

아시나요 얼마나 힘겨웠는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듣지 못하는 병이라도 들면
그땐 말해 볼 수 있을까요

모르셨죠 이렇게 아픈 내 마음
끝내 모르셔도 난 괜찮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의
힘으로 살아왔던거죠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죠

몇 번을 다시 태어나고 다시 떠나도
그댈 만났던 이세상 만한 곳은 없겠죠
여기 이세상이 아름다운 건
그대가 머문 흔적들 때문에 아마

슬픈 오늘이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내가 함께 서있는
마지막 날인걸 그대 아시나요 




슬픈 영혼식 2020.7.29

아마 오셨을텐데
우릴 위해 축복해 줄 사람들
그냥 그렇게 믿어
우리밖에 없다고 여기면 안돼
이제 서약해야 해
일생동안 사랑하겠노라고
넌 대답 안해도 돼
내가 두 번 말하면 되니까
눈물 흘린 거니
내품에 안은 니 사진이 젖었어
왜 좋은 날에 울어 너까지 이제
마지막 니 소원이었잖아
너 가는 길에 보내 주려해
널 위한 이 반지 잃어 버리지마
손에 꼭 쥐고 가 언제가 니곁에
가게 되는 날
그때 내가 너의 손에 끼울게
넌 마음 편히 먼저가

이제 가는 거니
쓸쓸한 바람소리 문득 들렸어
나 없이 먼 길 혼자 갈 수 있겠니
그 길에 나 데려가면 안되니
첫 눈 오거나 비 오는 밤엔
가끔씩 들려줘
해마다 오늘은 꼭 다녀가야해
나의 창가에 나의 꿈 속에
잠시라도 너 가는 길에
보내 주려해
널 위한 이 반지 잃어 버리지마
손에 꼭 쥐고 가 언젠가 니곁에
가게 되는 날
그때 내가 너의 손에 끼울게
나 늦더라도 기다려




피아노 2003.3.11

사랑이 이젠 잊으라네요
붙잡아도 소용없대요
시간이 지나가면 편해진다고
잊으래요 내맘 가져놓고

살아갈 날은 아직 길다고
자기땜에 울지말래요
그렇게 모진 모습 처음이기에
가지말란 말도 못하네요

내 사랑 지켜만봐도 안될까요
아파져도 난 그대를 사랑해요
이렇게 나 영원히 삶이 다해도
나 그댈 위해 늘 기도할께요

그대를 미워해도 되겠죠
아픈만큼 사랑한만큼
가끔은 불행하라 빌지 몰라요
생각나서 애써 지우려고

내 사랑 지켜만봐도 안될까요
아파져도 난 그대를 사랑해요
이렇게 나 영원히 삶이 다해도
나 그댈위해 늘 기도할꺼에요

내 사랑 잊기엔 멀리왔나봐요
안될것같아 잊으라 말아요
저 하늘이 정해준 사랑을 따라
그대는 떠나가지만 바라볼래요

세상앞에 남보다도 더 못한 사람으로 남아도
누구보다 더 그댈 사랑해요




불멸의 사랑 1998.9.6

나 가진 것 없지만 널 사랑했다는 이유로
저 다른 세상 힘에 겨워도 후회하지 않을거야
내 아름다운 사랑 너 슬퍼도 울진 말아줘
너 네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이젠 모두다 이뤘으니
영원히 널 사랑해 괜찮아 내 모든 걸 준대도
나 이 세상을 살아도 너 없이는 힘이 들어
남아있는 내 삶을 널 위해 바칠께 넌 어려워마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줘
넌 몰랐을거야 나의 존재도
어서 자유를 찾아서 멀리 떠나가줘 그렇게 서있지마
늦기전에 뒤돌아 볼것도 없이 날 잊어줘...
*반복
행복하게 살아줘~




가시나무 2002.10.11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픔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픔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For You 2000.1.21

나 아직도 꿈을 꾸어요 그대와 나 하나가 되는 날
시간이 흘러가도 변하지 않는데도
언제까지 기다릴 테니까

나 잠에서 깨어날 때 쯤이면 내 눈가에 눈물이 고여요
슬픈 편지를 보면 헤어졌단 사실도 모른 채
익숙해져 갈 뿐이죠

내 편지로 힘들어 할까봐 사랑한단 말하지 않았죠
알아요 난 올 수 없다는 걸
아직까지 난 그댈 보낼 용기조차 없는데

용서해요 내 욕심만 채웠어요
눈 감아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는데
마음을 열어 나를 느껴보아요
그리운 이가 있다는 걸 그것만으로 감사해요

나 여전히 꿈을 꾸고 있어요
내 어깨를 빌려 드릴게요
그대 슬프다거나 울고 싶어질 때면
언제든 그대 곁에 있을 테니
잠시라도 볼 수는 없나요
내 심장이 멈출 것 같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만으로 살아가기가
부족한 나 역시 힘이 드는데

용서해요 내 욕심만 채웠어요
눈 감아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는데
마음을 열어 나를 느껴보아요
그리운 이가 있다는 걸 그것만으로 감사해요

사랑해 그 말 하지 못한다 해도
그리운 이가 있다는 걸 그것만으로 감사해요




다음 사람에게는

그녀가 떠나버렸다
어디로 간다는 말한마디 없이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눈물로 썼을
편지 한통만을 남겨놓았다
그러지마요 다음사람에게는
이별의 얘긴 그대가 직접 전해요
이렇게 친굴 대신보내 비참한 눈물
흘리게 하지마요
그러지마요 다음사람에게는
그댄 날 함께 있어도 외롭게 했죠
가끔은 내가 아는 그대 정말 맞는지
남보다 멀게 느껴졌죠
그댄 술 취해야만 내가 보고싶다 했죠
나는 그게 싫었던거죠
내가 한번이라도 생각난적 있었나요
그대가 기쁜 순간에도
다음 사람에게는 아프게 하지말아요
난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다음 사랑은 행복하기를 빌어요
그래도 사랑한 그대니까요
그녀의 글씨위로 번져가는 나의 눈물 때문에
그녀의 편지를 더는 읽어내려갈 수가 없다
하지만 하지만 이글 마지막 어딘가에라도
그녀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그말을 남겨 놓았을 것 같아
나는 여기서 편지를 접을수가 없다
내가 힘들때마다 그댈 기대고 싶어도
그댄 곁에 없었잖아요
항상 그댄 주위에 아무도 없을때에만
그제야 날 찾았잖아요
다음 사람에게는 아프게 하지말아요
난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다음 사랑은 행복하기를 빌어요
그래도 사랑한 그대니까요
돌아와야 해 다시 내게로
이대로 너를 보낼순 없어 (제발돌아와줘)
다음 사람은 내게는 없어
내 다음 사랑은 다시 너일테니까..




Mr.Flower 2005.2.2

그대가 생각나서 저녁 길에 꽃을 사네요
이름없는 편질 넣어서 그대 문앞에 놓고 오죠
꽃이 시들기 전에 다시 꽃을놓고 가는 맘
내 마음은 시들지 않음을 보이고 싶어 오늘도 꽃을 사네요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매일 이렇게 찾아가는 걸음이면돼
만질수는 없지만 내 모든건
그댈 느끼며 하루하루 삶을 살아요
뒤돌아 오는 길에 콧노래를 불러 보네요
그대 창을 보면서 부르는 내 노래처럼
내 맘 전할 날 있겠죠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매일 이렇게 찾아가는 걸음이면 돼
만질수는 없지만 내모든건
그댈 느끼며 하루하루 삶을 살아요
눈감고 기도를 하죠
나 그댈 향한 마음 이어가게 해달라고
그대 하나만 나를 달라고
사랑앞엔 무릎도 꿇겠다고 내 사랑아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가야할곳도 머물곳도 오직 그대야
나에 눈에 비치는 그대라면
꿈이라 해도 아파도 난 행복한걸요
그댈위해 꽃을 사는 날 



잘가요 내사랑 2001.9.9

그죠.. 날 떠나실거죠.
한번쯤 날 위해 솔직해줘요.
가라시면 갈텐데... 왜 애써 숨겼나요.
아직 난 너무도 힘드네요.
그 모든 사연을 잊어 내기엔
그대는 떠나도 사랑만은 남을줄 알았는데
허무한 바램인가요.
가세요. 이제 편히 그댈 보내드릴께요.
함께한 정도 미련도 다 두고 가세요.
세월가면 그대 잠시라도 문득 날
그리워하며 눈물질텐데
내가 언제라도 그대몫까지 아파줄께요.
그대 편히 갈 수 있게...
그죠. 날 사랑한거죠. 거짓말이라도 듣고 싶네요.
마지막 부탁인데 그 대답 어렵나요.
아직 난 너무도 아프네요.
웃으며 이별을 맞아주기엔..
사랑이 떠나도 그리움은 남을줄 알았는데
그 마저 떠나 가네요.
가세요.이제 편히 그댈 보내 드릴께요.
함께한 정도 미련도 다 두고 가세요.
세월가면 그대 잠시라도 문득 날
그리워하며 눈물질텐데
내가 언제라도 그대 몫까지 아파줄께요
그대 편히 갈 수 있게..
잘가세요 멀리가더라도.. 행복하게 살아줘요..
잘가요 내사랑......


♡♡♡♡♡♡♡♡♡♡♡♡♡♡♡♡♡♡♡♡♡♡♡

노래 가삿말이 마음에 들어온다.
혼자만의 사랑 ~~ 하늘이 지어준 사랑이야기
그 사랑을 생각하며 오늘은 노래가삿말에 마음 실어 본다.
슬픈 사랑아닌 반갑고 나의 지난날의 아픔을 씻어준 기쁘고 감사의 사랑이야기였는데 흘러 흘러 지금은 눈물 짓는 사랑되었네 ~~~
하지만 모든 인연은 흘러 흘러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온다.
사랑은 정답이 없다.
아프고 슬픈 사랑이 될수도 있고 기쁘고 감사한 사랑이 될수도 있다는 것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과 지금의 환경이 좌우하는듯 하다.
언제 어디에서 다시 만나리 ~~
기쁘고 감사의 사랑으로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대여 안녕~~~~
아픈 사랑 되지 않기 위해 지금은 이별할때 임을 아는 나이가 되었다.
당신의 지난날의 아픔이 치유받을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 사랑이 될때 다시 만날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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