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 스페인2 본문

여행길/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스페인2

Elohist 2018. 7. 16. 20:28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발렌시아로

태양이 뜨겁게 비추는 거대한 오렌지의 도시 발렌시아.
스페인의 대표 국민 과일 오렌지.
뜨거운 태양으로 과육이 빨게서 blood orange라고도 함.

황금빛 열매를 재배하는 거대한 오렌지 도시 발렌시아. 8c초 이슬람 사람들이 아랍어로 '나랑하'라는 과일을 가져온데서 유래된 오렌지. 지금은 유럽전역으로 출하되는 과일이 되었음.

한상자에 20kg 5유로, 한화로 6600원.

지중해의 푸른 바람이 불어온다.

발렌시아에서 발스로

발스 Valls

발스에서 멜리아나로

멜리아나

발스Valls 칼솟철이면
발스에서만 재배되는 칼솟  파티가 있다.
카탈루냐 지방의 전형적인 파티.
칼솟을 까맣게 겉을 태워 속살만 빼 먹는 것이 특징.  속은 촉촉하고 달달한 맛이 남.

칼솟을 까맣게 구워 속살을 소스 찍어 한 입에 넣음.

칼솟 먹은 후 물주전자를 돌려가며 물을 마심.

발렌시아의 멜리아나 농촌

이 지방의 교통수단은 마차.

전통적인 빠에야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야 장인인 토니 할아버지의 빠에야 요리.

먼저는 닭고기,토끼고기,오리고기를 굽는다.

나무장작의 화력을 이용하여 천천히 두시간 동안 요리.

콩깍지를 넣는다.

콩깍지 듬뿍!!!

토마토 소스로 풍미를 더하고

달팽이도 준비한다.

부글 부글 끓으면

마지막에  쌀을 넣는다.
발렌시아 요리법으로 쌀의 식감이 살아남.

고기 채소 해산물과 쌀이 더해진 스페인식 볶음밥!!!!

요리시 피어오르는 연기와 오렌지 나무 장작  고유의 불맛으로 지글지글 익고 있는 빠에야.

지글지글  밑부분이 눌때까지 둔다.
눌린부분이 가장 맛있는 부분이 된다.

스페인 볶음밥 빠에야 완성.

전통가옥 바레카
지붕이 높음.
지붕을 뾰족하게 갈대를 세워 지음.

부엌 모습

누에고치를 기르던 천장 모양.

위에서 내려다본 발렌시아 전통가옥.

멜리아나에서 마에스트라스고로 ~^^
가장 높은 고산마을.

마에스트라스고

세계 3대 진미(푸아그라,캐비어,트러플)중 하나인 트러플 송로버섯이 나는 곳

애완견이 송로버섯의 특이한  냄새를 추적하여 땅속에 묻혀있는 버섯을 찾아냄.

송로버섯.
가격은 120유로. 한화로 하나에 16만원.
향신료로 사용하는 송로버섯은 땅밑에서 자라서 대지의 강한 향을 가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스페인 농촌

검은 송로버섯. 나무와 흙 내음 이 강함.

한우 마블링처럼 송로버섯을 반으로 가르니 마블링 처리된 단면이 보임.

흰줄로 마블링된 이런 종이 품질이 우수함.

향신료로 치즈처럼 갈아 음식의 풍미를 살려줌.
뜨거운 태양과 비옥한 토양으로 훌륭한 식재료와  훈훈한 사람들의 마음까지 더해져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요리가 완성된다.

비옥한 스페인 농촌을 위에서 찍은 모습


~~~~~~~~~~~~~~~~~~~~~~~
세계테마기행은 한여름에 발견한  나만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입니다.
세세한 설명과 영상으로
눈을 뗄수 없네요.
미리 가본 스페인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투우와 플라멩코가 유명하죠.
그런데 그외에 스페인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스페인 곳곳을 누비며 스페인의 정경에 도취해 시간가는줄 몰랐던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프로그램중 강추합니다.